웅진홀딩스(www.wjholdings.co.kr)는 5일 열릴 ‘2011 ISACA & itSMF 통합 컨퍼런스’에서 ‘2011 IT 거버넌스 어워드’ 수상 기관 및 기업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IT 거버넌스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윤석진 이하 ISACA코리아)와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회장 황경태 이하 itSMF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이 상은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IT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투자와 구축 및 활용을 권장하고, 이를 위해 필수적인 IT 거버넌스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웅진홀딩스는 그룹 지주사로서 IT 공유 서비스 센터를 만들어 웅진그룹 15개 계열사에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룹CIO 책임하에 모든 프로세스, 시스템 변경사항 등이 관리되도록해 강한 통제성과 빠른 의사결정이 동시에 가능한 효율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는 “매월 각 계열사 CEO가 중심이 돼 IT투자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고위 경영진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공유 서비스 센터와 계열사 업무 담당 본부-팀간의 의사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체계와 문화가 조성돼 있으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IT를 적극활용해 리스크 관리 분야를 IT아키텍처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점, 극동건설, 새한 M&A 및 웅진에너지, 웅진폴리실리콘 등 신규사업 진출 시에도 IT아키텍처를 통해서 그룹의 IT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통합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공유 서비스 센터의 장점을 살린 IT거버넌스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강점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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